제1회 세계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0월 4박5일 일정으로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피파온라인과 워크래프트3(예정) 등 2개 정식 종목과 2개의 시범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하는 30개 나라 가운데 회원국이 20개, 비회원국 10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다.
그랜드 파이널은 지역 게임 산업 육성 및 국내외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2001년부터 e스포츠 페스티벌(이하 e-fun)을 개최해 온 대구 광역시의 e-fun 2010 행사와 함께 열려 규모와 수준이 2009년 IeSF 챌린지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e-fun과 함께 IeSF 그랜드 파이널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문화도시로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회원국간의 총회도 대회 기간 중에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 회원국 승인 ▲심판/선수 표준안 시행 후기 및 인증/경기/종목 위원회의 국제표준안 제시 ▲2011년 IeSF 사업 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며 임시 위원회의 운영추진 상황과 각 위원회별 회장 선출도 실시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은 "IeSF의 첫 번째 그랜드 파이널을 대구에 유치하게 되어 매우 고맙다. e스포츠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를 매김하는 과정에서 대구 광역시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세계적인 e스포츠 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원석 국제e스포츠연맹 사무총장은 "대구 광역시에서 IeSF의 초대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도록 큰 힘을 써주셨다. 지역 발전은 물론, 세계적으로 도약하는 첫 발을 대구에서 내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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