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팀이 스페셜포스(이하 스포) 결승전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
SK텔레콤 스타팀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2주차 STX전에서 3대4로 아쉽게 패했지만 스포팀을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상대가 통신사 라이벌 KT인데다 스포 프로리그 사상 최초 2회 우승이라는 기록에 도전하는 만큼 스타팀의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경기장에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STX와 경기를 치른 김택용, 정명훈, 정윤종, 박재혁을 비롯해 최호선, 어윤수, 도재욱 등 총 7명과 박용운 감독, 권오혁 코치가 남아 응원할 것이 전해지자 스포팀 선수들은 한껏 고무된 표정을 지었다. 스타팀이 응원하는 만큼 반드시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KT 스타팀의 경우 27일 공군과 프로리그 경기 때문에 현장을 직접 찾지 못했다. 하지만 같은 연습실을 사용하며 친분을 쌓은 스타 선수들은 스포 선수들에게 따로 응원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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