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하이트 엔투스 신동원이 MSL 우승자로서의 자존심을 되찾았다.
신동원은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2주차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출전, 3킬을 달성하면서 최근 프로리그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신동원은 MSL 우승을 차지한 이후 프로리그에서 3연패를 당하면서 슬럼프에 빠진 듯했다. 게다가 MSL 결승전에서 우승할 때 상대했던 종족인 저그전에서 2패를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그러나 신동원은 웅진과의 경기에서 저그전 2승을 달성하면서 강력한 면모를 되찾았다. 선봉으로 출전한 신동원은 웅진 김민철과 김명운을 연파하면서 2킬을 달성했고 3세트에 출전한 프로토스 김승현마저 히드라리스크로 가볍게 제압하며 올킬을 눈 앞에 뒀다.
웅진 박상우가 초반 전략인 벙커링을 시도한 것을 알아채지 못하면서 올킬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신동원은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우승 이후의 슬럼프를 털어냈음을 증명했다.
하이트는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상문이 패했지만 세 번째 주자인 진영화가 박상우를 캐리어로 제압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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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R 2주차@온게임넷
▶하이트 4대2 웅진
1세트 신동원(저, 9시) 승 < 이카루스 > 김민철(저, 3시)
2세트 신동원(저, 4시) 승 < 아즈텍 > 김명운(저, 8시)
3세트 신동원(저, 1시) 승 < 피의능선 > 김승현(프, 7시)
4세트 신동원(저, 7시) < 벤젠 > 승 박상우(테, 1시)
5세트 신상문(테, 9시) < 포트리스SE > 승 박상우(테, 3시)
6세트 진영화(프,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박상우(테, 1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