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2년 연속 위너스리그 결승 직행을 위한 호기를 맞았다.
KT는 위너스리그 13연승을 달리면서 일찌감치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 MBC게임 히어로와의 경기에서 패하며 전승 우승이라는 기록 달성은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13승1패로 2위 화승과의 격차를 벌려 놓았기에 1승만 더하면 정규 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
현재 2위인 화승이 11승5패이고 위너스리그에서 남은 경기가 두 경기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는다 해도 13승이다. 따라서 KT가 13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1승을 보탤 경우 화승은 더 이상 따라올 수가 없다.
09-10 시즌 위너스리그 정규 시즌에서 10승1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KT는 포스트 시즌에서 결승전에 직행, MBC게임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KT 이지훈 감독은 "위너스리그에 들어왔을 때부터 정규 시즌 1위를 노렸다. 결승전까지 직행해서 다른 팀을 기다리는 것이 편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반드시 1위로 결승에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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