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R 4주차@MBC게임
▶MBC게임 1-0 STX
MBC게임 고석현이 방어력 업그레이드의 힘으로 김윤환을 꺾어냈다.
고석현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4라운드 4주차 STX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해 과감하게 앞마당을 빠르게 가져가는 플레이로 김윤환을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고석현은 초반 상대와 비슷한 빌드를 선택했지만 과감하게 앞마당에 해처리를 먼저 건설하며 자원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고석현은 스포어 콜로니로 상대의 빠른 뮤탈리스크 공격에 대비했다. 김윤환이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로 어떻게든 피해를 주려 했지만 고석현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결국 앞마당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고석현에게도 위기는 있었다. 김윤환이 뮤탈리스크 컨트롤로 앞마당 가스통을 두 번이나 파괴하며 가스 채취를 방해한 것. 가스 채취 차이로 뮤탈리스크 숫자가 김윤환이 훨씬 앞서는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고석현은 뮤탈리스크 생산이 느린 것을 만회하기 위해 미리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눌러 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뮤탈리스크 숫자는 적었지만 이미 방어력 두 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고석현은 공중 교전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결국 공중을 잡은 고석현은 김윤환의 본진 드론을 잡아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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