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폭스는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KT전에서 신노열이 3킬을 기록하고 전태양이 '끝판왕' 이영호를 제압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폭스는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신노열이 KT 김성대와 김대엽, 최용주를 연파하면서 올킬을 눈 앞에 뒀다.신노열은 저그전에서 신들린 듯한 공중 유닛 컨트롤을 선보였고 김대엽과의 경기에서는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를 성공하며 10분만에 승리를 따냈다.
그러나 이영호 앞에서 신노열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또 세 번째 주자였던 박성균도 시종일관 이영호에게 휘둘리면서 세트 스코어 3대3 타이를 내줬다.
폭스에는 전태양이 있었다. 이영호가 대장으로 출전해 위너스리그에서 32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전태양은 전진 전략을 구사하며 흔들기에 들어갔다. 이영호의 앞마당 지역에 벙커를 지은 전태양은 탱크와 레이스를 충원해 네 번에 걸친 이영호의 진출을 저지하며 항복을 받아냈다.
폭스는 7승11패로 위너스리그를 마쳤고 KT는 16승2패를 기록하며 위너스리그 포스트 시즌에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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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R 5주차@MBC게임
▶폭스 4대3 KT
1세트 주성욱(프, 6시) < 이카루스 > 승 김성대(저, 3시)
2세트 신노열(저, 4시) 승 < 아즈텍 > 김성대(저, 8시)
3세트 신노열(저, 1시) 승 < 피의능선 > 김대엽(프, 7시)
4세트 신노열(저, 7시) 승 < 벤젠 > 최용주(저, 1시)
5세트 신노열(저, 9시) 승 < 포트리스SE > 승 이영호(테, 3시)
6세트 박성균(테, 11시) < 서킷브레이커 > 승 이영호(테, 5시)
7세트 전태양(테, 5시) 승 < 태양의제국 > 이영호(테, 1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