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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화승, 10-11 시즌 전패 SKT 상대로 복수 혈전?

◇화승 오즈


[데일리e스포츠] 내달 2일 위너스 PO서 한판 승부

화승 오즈가 10-11 시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SK텔레콤 T1을 꺾는 이변을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위너스리그 2위 화승 오즈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SK텔레콤 T1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 주 준플레이오프에서 하이트 엔투스를 4대1로 꺾고 올라온 SK텔레콤 T1은 위너스리그 2위인 화승 오즈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 이후 약 1년 반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맞붙는다. 당시 결승전에서는 화승 오즈의 에이스 이제동이 정명훈과 박재혁에게 3전3패를 기록하며 SK텔레콤 T1에 광안리 우승컵을 넘겨준 바 있다.

이번 두 팀의 대결은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결승전 진출을 위한 마지막 대결이라는 점에서 두 팀 모두에게 물러설 수 없는 중요한 일전이 될 전망이다. 2일 펼쳐질 플레이오프의 승자는 오는 9일 KT 롤스터와 위너스리그 우승컵을 놓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SK텔레콤 T1

◆SK텔레콤 10-11 시즌 화승전 불패
두 팀의 상대전적 상으로는 SK텔레콤의 우세가 뚜렷하다. 최근 10전의 상대전적 상으로 SK텔레콤 T1이 7승으로 3승의 화승을 압도하고 있는 데다 이번 10-11 시즌에서의 4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SK텔레콤이 승리했다. 게다가 가장 최근 두 팀의 대결인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풀 세트 접전 끝에 SK텔레콤이 승리하며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만큼 전적과 기세상으로는 분명 SK텔레콤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이제동, SK텔레콤 상대로 자존심 회복 노린다
화승의 명실상부한 에이스 이제동이 유독 SK텔레콤과의 팀 대결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결승전에서도 이제동의 패배가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데다 이번 시즌에도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는 4승4패로 5할의 승률만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일 정규 시즌 맞대결에서도 정명훈의 3킬을 저지하고 거꾸로 3킬을 이어가며 올킬을 눈 앞에 뒀지만 마지막 세트에 패하며 마무리를 짓지 못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동이 이번 플레이오프 대결에서는 SK텔레콤을 상대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지가 주목된다. 이제동은 SK텔레콤의 에이스인 김택용에게 상대전적 5승7패로 다소 뒤져 있으나, 정명훈에게는 9승6패로 앞선다. SK텔레콤에서 유일하게 패배 없이 2승만을 거두고 있는 '이제동 킬러' 이승석에게 또 한번의 패배를 허용하지 않고 승리로 마무리지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멀티킬의 주인공은?
화승의 위너스리그 상승 요인은 이제동 이외에도 구성훈, 박준오가 살아나 활약해 줬기 때문이다. 두 선수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얼마나 활약해 이제동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지 여부가 승부에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SK텔레콤 역시 김택용과 정명훈의 합산 팀 기여도가 약 70%에 육박하는 만큼 두 선수의 활약 여부가 이번 승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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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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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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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DN 1승 17패 -3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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