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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PO 예고] 화승 한상용 감독 "큰 부담 없이 준비하고 있다"

[위너스 PO 예고] 화승 한상용 감독 "큰 부담 없이 준비하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5, 6라운드 대비한 깜짝 카드 기대해 달라"

화승 오즈가 이번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를 대처하는 자세는 명확하다. 목숨 걸고 덤비는 것이 아닌 '즐기자'는 마음이다.
화승 한상용 감독은 4월2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플레이오프 경기를 앞두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하다고 밝혔다. 전체 순위에 반영되는 게임도 아닌데다 떨어진다 해도 선수들이 입을 타격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수단은 이번 플레이오프를 최대한 즐기는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감독은 이번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멀리 바라보고 있었다. 아직까지 큰 무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많은 만큼 훗날 광안리 결승전에 진출했을 때를 대비한다는 생각이다. 이번 플레이오프로 신예 선수들이 큰 무대에 대한 경험을 쌓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또한 한 감독은 위너스리그를 통해 중위권으로 도약하긴 했지만 5, 6라운드에 대한 걱정을 할 수밖에 없다. 한 감독은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깜짝 카드가 기용될 가능성도 있다”며 파격적인 엔트리를 구사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SK텔레콤에게 이번 시즌 전패를 한 것에 대해 한 감독은 "김택용과 정명훈을 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두 선수를 모두 잡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스나이핑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화승 한상용 감독은 "이번 플레이오프는 승패를 떠나 화승에게 큰 경험이 될 것이다. 이번 기회를 살려 더 멀리 바라볼 생각이다.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해 최대한 선수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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