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처음으로 공군 선수들 조지명식 참여…오는 7일 열려
케이블 게임전문채널 MBC게임(MBC플러스 미디어 : 대표 안현덕)의 26번째 개인리그인 ABC마트 MSL 조지명식이 4월7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다.
ABC마트 조지명식의 볼거리는 공군 에이스 선수들의 참가다. 200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MSL 본선에 3명이나 되는 인원을 진출시킨 공군은 처음으로 조지명식에 참가한다. 이전에도 공군 선수들이 본선에 올라온 적은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조지명식에 나서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 3명의 진출자를 올리면서 공군은 MSL 조지명식 참가를 결정했다. 벌써부터 다른 선수들과는 차별화된 공군 선수들의 입장 세리모니와 토크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성은의 경우 공군에 입대하기 전 세리머니나 토크 부문에서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며 상을 받은 적도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MSL 조지명식은 선수들의 개성이 담긴 세리머니와 도발 멘트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았다. 낮은 순번부터 역순으로 조지명 권한을 행사하는 '스틸드래프트'는 매번 드라마와 같은 조지명식을 만들어 냈고 높은 권한을 가진 선수들에게 도발과 애원을 번갈아 하면서 자신에게 유리한 조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선수들의 입장 세리머니 또한 조지명식의 가장 큰 관심사다. 최근 들어 세리머니의 강도가 높아졌고 선수들이 여장을 하거나 동물 복장을 착용하는 등 코스프레로 발전하고 있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추노 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았던 MBC게임 고석현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ABC마트 MSL은 4월7일 조지명식을 시작으로 2011년 상반기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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