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조지명식] '이소룡처럼 등장한 하이트 신상문' 이모저모(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4071838220042397dgame_1.jpg&nmt=27)
○…폭스 박성균은 자신의 이름을 삼성전자 송병구의 옆자리에 붙였다. 최근 프로토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박성균은 "우승자의 면모를 되찾고 싶다"고 말했다.
![[ABC마트 조지명식] '이소룡처럼 등장한 하이트 신상문' 이모저모(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104071838220042397dgame_2.jpg&nmt=27)
◇이소룡 복장으로 등장한 하이트 엔투스 신상문
○…하이트 엔투스 신상문이 이소룡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등장했다. 신상문은 백텀블링을 선보이면서 무대 중앙에 올라 박수를 받았다. 신상문이 노란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이유는 "과거 합기도를 배우기도 했고 멋지게 등장하기 위해 선택했지만 팬들이 너무나 많이 웃으셔서 다소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신상문은 저그 김명운을 택했다. 상대하면 이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저그 박재혁이 19번째로 입장했다. 박재혁은 E조에 속한 윤용태의 옆 자리에 이름을 붙였다.
○…STX 소울 조일장은 장윤철과 이영호가 속한 G조에 이름을 붙였다. 김윤환이 속한 조를 피하기 위해 G조를 택한 조일장은 이영호가 한 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조에 들어왔다.
◇'G드래곤' 세리머니를 펼친 폭스 신노열
○…21번째로 등장한 폭스 신노열은 가바기 무대 중앙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기타를 치며 입장한 신노열은 지드래곤의 '투나잇'을 배경 음악으로 택했고 기타를 바닥에 내려치는 세리머니를 선보이면서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노열은 "아이디어가 계속 추가되다 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진 것 같다"라며 "빌려온 기타인데 바닥에 내려쳐서 부서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신노열은 김윤환과 김택용이 속해 있는 F조에 이름표를 붙였다. 저그전을 하고 싶다는 이유였다.
○…22번째 주자는 하이트 엔투스 이경민이다. 이경민의 왼팔에는 장윤철의 이름이 써 있는 완장이 붙어 있다. 이경민은 장윤철과 이영호가 속해 있는 G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로 굳어진다면 이영호의 첫 상대는 이경민이 된다.
○…STX 소울 김도우는 드라마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STX 소울의 감독 자리를 원한다는 설문 결과를 내놓아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감독이 되면 정말 편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2군으로 내려보내고 싶은 선수를 묻는 질문에 "딱히 생각해본 선수는 없고 선배들을 부려먹고 싶다"고 말했다. 김도우는 B조에 속한 차명환의 옆 자리에 이름표를 붙였다. 김도우는 "이영호에 비하면 차명환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선수인 것 같다"고 말했다.
○…폭스 이영한은 "결승전에 오른다면 SK텔레콤 김택용과 경기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김택용을 선택할 것이라 예상됐지만 이영한은 이성은의 옆 자리에 이름을 붙였다. 이영한은 "차명환의 저그전을 꺾고 싶어 B조에 들어갔다. 이성은을 노리고 선택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웅진 박상우는 김명운의 별명인 '야생마'를 연상시키는 크라잉넛의 '말달리자'라는 노래를 배경 음악으로 삼았다. 박상우는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삼성전자 차명환과 경기하고 싶다며 도발했다. 박상우와 차명환은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자극한 바 있다.
○…MBC게임 고석현이 조지명식 사상 최초로 술 취한 연기를 선보여 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고석현은 술 취한 분장으로 비틀거리며 등장해 무대 위에서 "아직도 택뱅리쌍이 MSL에 있냐"며 호통을 쳤다. 또한 김택용에게 "코만 크면 다냐"며 "나 만났다면 최종전으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석현은 조를 선택할 상황이 되자 MSL 뒤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며 "이번 시즌 우승자는 나"라고 크게 소리쳤다. 고석현의 기상천외한 세리머니에 팬들은 물론이고 선수들까지 웃느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MBC게임 박수범은 STX 소울 김구현의 완장을 달고 들어왔다. 박수범은 "고석현의 세리머니를 보면서 나는 시켜도 못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웅진으로 옷을 갈아입은 이재호 옆에 이름표를 붙였다.
○…삼성전자 김기현은 처음 출전하는 MSL답게 수줍게 입장했다. 등장 장면과 다르게 김기현은 "8강에 가고 싶다"고 각오를 밝히면서 화승 이제동의 옆 자리에 이름표를 붙였다.
○…공군 김경모는 이성은, 민찬기와 마찬가지로 군가를 등장 음악으로 택했다. 김경모가 택한 음악은 '공군가'다. 김경모는 "처음 참가하는 MSL이라 떨린다"며 "공군 에이스 선수들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적이라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모는 지체하지 않고 김택용의 옆자리에 이름을 붙였다. 이제동을 선택하려고 했던 김경모는 "김기현이 자리를 선점하면서 들어가지 못했다"며 "이제동을 '화경모'라고 불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유병준은 "지난 대회 우승자 신동원이 프로필 촬영 때 자신을 지목하겠다"는 에피소드를 밝혔다. 유병준은 "신동원과 경기한 적이 없어 실력을 알 수는 없지만 쉽지 않은 상대임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화승 백동준은 MC 유재석이 자주 추는 '메뚜기춤'을 선보였다. 백동준은 프로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다가 패한 SK텔레콤 정명훈과 다시 한 번 붙어보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