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MSL 32강 C조
1경기 김명운(저, 11시) 승 < 단테스피크SE > 고석현(저, 2시)
승자전 김명운(저, 11시) 승 < 몬테크리스토 > 민찬기(테, 5시)
"민철아, 나도 16강 갔다!"
웅진 저그의 대표 주자 김명운이 공군 민찬기의 엄청난 방어력을 압도하는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16강에 올라갔다.
김명운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ABC마트 MSL 32강 C조 승자전에서 공군 민찬기의 수비적인 움직임을 30분 동안 공격을 퍼부으면서 기어이 뚫어내고 16강에 올랐다.
김명운은 민찬기의 바이오닉 체제를 맞아 일반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뮤탈리스크와 저글링으로 포위 공격을 준비하며 민찬기의 바이오닉 병력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7시와 9시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에는 럴커로 체제를 전환했고 하이브 유닛을 충원하면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쳤다.
다크 스웜이 확보된 뒤 김명운은 민찬기의 탱크 방어선을 뚫어내려 10차례 이상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민찬기가 탱크와 바이오닉 병력으로 저지선을 구축하고 사이언스 베슬의 이레디에이트로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를 줄이면서 막아내는 통에 돌파를 성공하지는 못했다.
게다가 민찬기가 12시 섬 지역 확장 기지를 저지하기 위해 고스트를 생산, 핵폭탄을 세 번이나 쏟아 부은 탓에 김명운은 자원이 떨어지는 듯했다.
김명운은 울트라리스크와 디파일러, 퀸을 조합하면서 테란의 저지선을 뚫어냈다.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으로 지상군의 이동 경로를 확보했고 퀸의 브루드링으로 탱크를 잡아내면서 민찬기의 방어선을 약화시킨 김명운은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가 테란의 병력을 모두 파괴하며 승리했다.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