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스타크래프트 팀이 용산에 모두 뜬다.
SK텔레콤은 1군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2군 선수들이 용산 경기장 분위기를 익히고 선배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차원에서 2군 선수들을 경기장에 동행시킬 계획이다. 이동통신사의 라이벌전이 얼마나 치열한 경기인지 선수들에게 각인시키면서 투쟁심을 이끌어낼 생각이다. 또 1군 선수들도 2군 후배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긴장감을 갖고 경기할 수 있도록 자극제도 줄 계획이다. 승리했을 경우 2군 후배들과의 공동 세리머니도 기획하고 있다.
SK텔레콤 박용운 감독은 "이동 통신사 라이벌전을 직접 치르는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2군 선수들도 언젠가는 저 무대에서 주역으로 활약할 자원이기 때문에 분위기를 익히고 선배들의 경기력을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아 동행하기로 했다"며 "1군 선수들이 후배들 앞세어 단독 1위를 지켜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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