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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Two박' 폭스 대박 이끄나

테란 박성균-프로토스 박세정 5R 부활 선언

박세정과 박성균이 폭스의 포스트 시즌을 향한 행보에 박차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세정과 박성균은 2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웅진 스타즈와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출전이 유력하다.

지난 24일 경기에서 박세정과 박성균은 부진을 떨쳐내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박세정은 STX 김구현과의 맞대결에서 힘싸움에서 앞서며 프로리그 9연패, 공식전 11연패를 끊어내며 부활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균 또한 최근 MSL 16강에 오른 것을 기폭제로 삼아 STX 김도우를 초반부터 조여가며 완승을 거뒀다. 4라운드에서 3승5패로 부진했던 박성균이지만 STX전에서 5라운드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면서 팀도 이겼기에 탄력을 받을 만하다. 특히 박성균은 MSL 32강전에서 웅진 윤용태를 제압한 바 있어 이번 프로리그 경기에서도 중용될 전망이다.
박세정과 박성균은 웅진전에서 폭스를 이끌어갈 핵심이다. 지난 네 번의 맞대결에서 1승3패로 뒤져 있는 폭스는 이번 대결에서 승리해야만 중위권 싸움에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폭스 김양중 감독은 "박세정이 공식전 연패로 인해 무대 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긴장했지만 지난 STX전을 통해 극복해냈고 박성균은 MSL에서 윤용태를 꺾은 경험이 있기에 웅진전에서 핵심 인물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1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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