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 오즈 이제동이 프로리그 통산 개인 다승 200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제동이 프로리그에서 첫 승을 거둔 날은 2006년 5월6일. 삼성전자 칸의 이재황을 잡아내며 데뷔 첫 승을 따냈다. 이후 이제동은 2006 시즌 전기리그 신인왕, 후기리그 다승왕을 따내면서 승승장구했고 팀을 2007년 최고의 자리에 올려 놓기도 했다.
이제동은 2009년 6월1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의 경기에서 프로토스 이경민을 꺾으면서 통산 100승에 도달했다. 이는 공군 박정석(현 KT 롤스터)에 이어 두 번째 기록이었다.
이제동은 100승을 달성한 지 698일만에 200승에 오르는 위업을 달성했다. 08-09 시즌 KT 이영호와 함께 54승으로 다승 공동 1위를 차지했고 09-10 시즌에도 52승으로 다승 전체 2위를 올리면서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낸 결과다. 이제동은 이번 10-11 시즌 전태양전 승리까지 포함해 39승을 더하면서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이제동은 "프로리그에서 처음으로 개인 다승 200승에 올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이제동, 프로리그 200승 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