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에이스가 삼성전자 칸에 이어 폭스까지 제압하면서 5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 프로리그 방식으로 복귀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는 공군을 이끄는 선수들은 두 명의 테란 이성은과 변형태다.
변형태의 상승세도 무섭다. 5라운드 첫 경기에서 SK텔레콤 이승석을 제압했고 삼성전자전에서는 박대호와 차명환을 꺾으면서 하루 2승을 따냈다. 폭스전에서도 공격력이 빼어나다고 알려진 이영한을 잡아내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성은과 변형태가 동반 승리를 따내면서 공군도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전에서 4대3으로 이길 때 3승을 합작했고 폭스전에서도 2승을 보태면서 4대1로 승리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선수들이 위너스리그 초반 함께 부진하면서 공군은 뼈 아픈 연패를 당했다는 점이다. 이성은은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위너스리그에서 자그마치 10연패를 당했고 변형태는 3연패한 뒤 5연패에 빠졌다. 주전 테란 2명이 부진하면서 공군은 힘을 13연패를 기록하며 중위권에서 멀어졌다.
공군은 이성은과 변형태가 살아나면서 5, 6라운드의 향배를 가를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남은 15 경기에서 공군이 몇 승을 더 보태느냐가 남은 9개 팀들의 포스트 시즌 진출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