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 1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 라만차 > 유병준(프, 5시)
B조 1세트 김윤환(저, 5시) 승 < 서킷브레이커 > 김명운(저, 11시)
C조 1세트 박성균(테, 11시) 승 < 서킷브레이커 > 신동원(저, 1시)
폭스 박성균이 초반 8배럭 공격에 이은 깔끔한 후반 운영으로 CJ 신동원을 잡아냈다.
박성균은 1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ABC마트 MSL 8강 1회차 경기에서 ‘디팬딩 챔피언’ 신동원을 상대로 시종일관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압승을 거뒀다. 박성균은 ‘제2의 전성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이끌어 내기에 충분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박성균은 초반 중앙 지역에 전진해서 배럭을 건설했다. 이를 알리 없는 신동원은 12드론 이후 앞마당을 가져갔고 위치도 가까운 가로 지역에 배치돼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빌드에서는 박성균이 유리하게 시작했다.
박성균은 일꾼을 이끌고 머린 공격을 시도했고 막아낼 병력이 없었던 신동원은 드론을 동원할 수밖에 없었다. 아슬아슬하게 성큰 콜로니를 건설하며 막아내기는 했지만 이미 드론 피해가 큰 상황이었기 때문에 분위기는 박성균 쪽으로 기울었다.
바이오닉 한방 병력을 생산한 박성균은 신동원의 입구 지역을 압박하며 성큰 콜로니를 건설하기를 강요했다. 바이오닉 병력이 다 잡히긴 했지만 드론도 다수 줄여주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박성균 입장에서는 불리할 것이 없었다.
이후 박성균은 탱크와 베슬까지 안전하게 생산해 신동원을 압박했다. 신동원의 럴커를 모두 제압한 박성균은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