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1-0 에이카
1세트 CJ 승 8 < 벙커버스터 > 6 에이카
에이카 XXOXXOO│XXOXOOX
CJ 엔투스가 빠른 공격으로 세미프로 에이카의 추격을 따돌리며 1승을 선취했다.
CJ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 1 4주차 경기에서 세미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에이카를 상대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냈다.
CJ는 경기가 시작한 초반부터 방쪽 수비에 집중하며 에이카의 움직임을 제한했다. 상대의 작전을 알고 있는 듯 폭탄 설치가 용이한 방쪽에 수비 병력을 배치한 뒤 바깥쪽에서 에이카가 공격하면 빠르게 백업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을 설정해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다.
전반전을 4대3으로 마친 CJ는 후반전 1, 2라운드를 연달아 가져가며 승기를 잡았다. CJ는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빠른 공격으로 에이카 돌격수들의 허를 찌르며 순식간에 세트 스코어를 6대3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에이카가 CJ 공격 패턴을 읽으면서 상황은 팽팽하게 흘러갔다. 내리 세 라운드를 따라간 에이카는 순식간에 세트 스코어를 따라잡았고 CJ는 쫓기는 상황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연장전까지 갈 수도 있는 위험한 순간에서 역시 경기를 마무리한 것은 에이스 정준환이었다. 마지막 14라운드에서만 3킬을 기록한 정준환의 활약에 힘입어 CJ는 에이카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승리를 따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