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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K텔레콤, 화승 상대 10-11 시즌 6전 전승(종합)

◇화승 오즈를 4대0으로 완파하는데 공을 세운 SK텔레콤 김택용.


SK텔레콤 T1이 화승 오즈의 천적임을 다시 증명했다.

SK텔레콤은 1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4주차 화승과의 경기에서 김택용이 이제동을 잡아냈고 이승석과 어윤수 등 저그 2명이 나란히 승리하는 성과를 낸 덕에 4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켜냈다.

SK텔레콤은 10-11 시즌 1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 정규 시즌에서 화승을 상대로 모두 승리했고 위너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도 이기면서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SK텔레콤은 선봉으로 출전한 이승석이 박준오를 맞아 공중전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깔끔하게 스타트를 끊었다. 이승석은 빌드 오더에서는 한 발 뒤처졌지만 뮤탈리스크가 생산된 뒤 박준오의 오버로드를 끊어내고 곧바로 공격을 시도해 완승을 거뒀다.

두 번째 세트에 나선 김택용은 트레이드 마크인 커세어와 질럿, 다크 템플러의 흔들기를 통해 화승의 에이스 이제동을 완파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김택용은 프로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인 54승을 기록했다.

정명훈이 바통을 이어받아 승기를 잡았다. 손주흥을 맞이한 정명훈은 탱크와 벌처, 골리앗에 힘을 주면서 공중전 중심으로 풀어가려던 손주흥을 맞아 완승을 거뒀다.

3대0 상황에 출전한 어윤수는 4드론이라는 극단적인 전략을 구사하면서 방태수를 잡아내며 4대0 완승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4주차@온게임넷
▶SK텔레콤 4대0 화승
1세트 이승석(저, 3시) 승 < 이카루스 > 박준오(저, 6시)
2세트 김택용(프, 11시) 승 < 라만차 > 이제동(저, 7시)
3세트 정명훈(테, 1시) 승 < 벨트웨이 > 손주흥(테, 7시)
4세트 어윤수(저, 6시) 승 < 얼터너티브 > 방태수(저,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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