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과 STX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 4주차 경기에서 연패 탈출을 위한 한 판 승부를 펼친다.
STX는 5라운드에서 1승밖에 하지 못했다. MBC게임을 잡아내긴 했지만 공군에게도 패했고 SK텔레콤, CJ에게 계속 지면서 전체 순위 8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화승과 STX가 부진에 빠진 이유는 에이스들의 슬럼프 때문이다. 화승은 이제동이 프로리그에서 4년만에 3연패를 당하면서 상승 동력을 잃은 상태이고 STX는 김구현과 김윤환이 오락가락하는 페이스를 보이는 바람에 중요한 경기마다 신예 이신형을 출격시키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맞대결에서 지는 쪽은 포스트 시즌 진출과 더욱 멀어진다. 현재 19승24패로 승패에서 타이를 이루고 있지만 패하는 팀은 19승25패가 되고 남은 10경기에서 최소 7승3패 이상을 해내야만 자력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하다.
상대 전적에서는 화승이 이번 시즌 3승1패로 앞서 있다. 이제동이 STX를 상대로 이번 시즌 5전 전승을 달렸고 구성훈이 3라운드에서 2킬, 4라운드에서 3킬을 기록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중하위권 탈출을 위한 화승과 STX의 혈투는 오후 6시부터 MBC게임을 통해 생중계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4주차@MBC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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