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에서 임의탈퇴한 한상봉이 군에 간다.
CJ 엔투스와 웅진 스타즈, SK텔레콤 T1에서 자신을 지도했던 감독과 코치들의 이름을 열거한 한상봉은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서 남았던 아쉬움을 털어 놓았다. 동료들 생각이 난다고 밝힌 한상봉은 "인간관계면에서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코칭스태프의)기억에 남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나는 그 인연들을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적었다.
한상봉은 또 "급한 성격 탓에 마무리가 좋지 못했지만 멋진(?) 인생이 보여 그만두게 됐고 게임한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기에 e스포츠를 항상 응원하고 사랑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은 "건전한 족으로 목숨 걸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으로, 좋은 추억 가지고 살테니 많은 응원을 하달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한상봉은 09-10 시즌 웅진 스타즈 소속으로 활동했고 10-11 시즌을 맞아 SK텔레콤 T1으로 이적했으나 시즌 중에 깜짝 은퇴를 선언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http://www.tsto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