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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전자 송병구, 이경민 격파 'CJ 세트 연승 14에서 끝'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R 5주차@MBC게임
▶삼성전자 1-0 CJ
1세트 송병구(프, 12시) 승 < 네오아즈텍 > 이경민(프, 4시)
'CJ 연속 세트 승리 14에서 끝'

삼성전자 송병구가 빠른 확장기지 확보 후 병력 운영으로 CJ 이경민을 물리치고 기선을 제압했다.

송병구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시즌 5라운드 5주차 CJ와의 경기에 선봉으로 출전 이경민을 물리쳤다. 송병구의 승리로 CJ 엔투스의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은 14에서 멈췄고 이경민도 프로리그 7연승을 마감했다.
송병구는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경기를 이끌었다. 이경민보다 먼저 게이트웨이를 늘리면서 병력을 꾸준히 모았다. 최근 이경민의 경기 스타일을 분석한 듯 확장기지를 늘리면서도 병력 생산을 소흘히 하지 않았다.

이경민이 앞마당 확장기지 개스도 늦춰가면서 병력에 집중했지만 송병구도 드라군과 리버로 안정적인 방어라인을 구축했다. 송병구는 이경민의 2리버-드라군 병력을 자신의 방어병력으로 잡아 먹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송병구는 게이트웨이를 8개까지 늘렸고 두번째 확장기지를 확보했다. 아칸도 3기나 생산하면서 이경민의 질럿 공격에 대비했다.

송병구는 아칸 3기와 질럿, 드라군, 리버 병력을 이끌고 맵 중앙으로 진격했고 이경민의 병력과 한차례 전투를 벌였다. 병력 조합이 좋았던 송병구는 이경민의 병력을 대부분 줄여줬다. 중앙 힘싸움에서 승리한 송병구는 또다시 추가 확장을 가져가며 필승 시나리오를 써나갔다.

경기가 기울자 이경민은 확장기지를 늦추고 마지막 병력을 모았다. 질럿 위주의 이경민의 병력은 송병구의 병력과 힘싸움을 벌여 잠시 승리하는 듯 햇지만 곧 추가된 송병구의 병력과 리버에 막혔다. 이경민이 항복을 선언했다.

[데일리게임 허준 기자 jjoony@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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