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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R 체크포인트] 김택용, 프로리그 시즌 최다승 예약

09-10 시즌 이영호의 57승에 2승 모자라이영호와 이제동이 양분하고 있던 프로리그 다승왕 타이틀을 김택용이 가져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택용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5라운드까지 55승을 기록하면서 다승 단독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6라운드에서 9경기를 치르는 SK텔레콤 T1의 일정상 김택용은 다승 1위는 물론, 역대 프로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도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승자연전방식으로 진행된 위너스리그를 마친 상황에서 45승을 기록한 김택용은 5라운드에서 이영호가 주춤한 사이 10승(2패)을 기록하면서 2위와의 격차를 5승으로 벌렸다. 큰 이변이 없고 김택용이 현재 페이스를 유지하면 60승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 6라운드에서 이영호가 아무리 많은 승을 보태더라도 10승을 넘기가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김택용이 60승을 넘긴다면 다승 부문 단독 1위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은 역대 프로리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57승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09-10 시즌 이영호가 57승을 달성하면서 다시는 깨지지 않을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김택용은 한 시즌만에 경신할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5라운드까지 김택용이 거둔 승수는 55승. 매 라운드 당 평균 11승을 뽑아냈고 프로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라운드 가운데 1, 5라운드에서 이미 10승을 기록한 경력도 있는 김택용이기에 57승을 넘어서는 일은 쉬워 보인다. SK텔레콤이 KT, CJ와 정규 시즌 1위 쟁탈전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김택용이 승수를 보태는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2위와의 승차가 벌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SK텔레콤 입장에서 굳이 김택용을 출전시킬 이유가 없겠지만 2, 3위가 1, 2승 차이로 바짝 쫓아오고 있어 위기의 상황이 닥치면 에이스인 김택용을 내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55승으로 5라운드를 마친 김택용은 "한 라운드를 남겨 둔 상황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줄 몰랐다. 6라운드에서도 분전해서 60승 정도를 달성하면 다승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리그에서 개인 타이틀을 얻어본 적이 없어 다승왕은 꼭 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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