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T-CJ, 상하이 결승 직행 '양강' 구도

6라운드서 전승하며 접전 양상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가 상하이 결승 직행 티켓을 놓고 접전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과 CJ는 12일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난적 KT 롤스터와 MBC게임 히어로를 4대1로 각각 격파하면서 6라운드 전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10-11 시즌 2대3으로 열세에 처했던 KT 롤스터를 맞아 김택용, 도재욱, 정윤종 등 프로토스의 활약에 힘입어 4대1로 제압하고 6라운드 3전 전승, 5라운드까지 포함하면 4연승을 이어갔다. 33승15패를 기록한 SK텔레콤은 2위 CJ 엔투스와의 경기 차를 두 경기로 유지했다.

CJ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10-11 시즌 상대 전적에서 1대4로 뒤져 있던 MBC게임을 상대로 4대1 승리를 일궈낸 CJ는 31승17패로 선두 SK텔레콤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5라운드부터 살아나기 시작한 프로토스 라인이 3승을 합작한 CJ는 SK텔레콤과 마찬가지로 6라운드 전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과 CJ가 나란히 승리하고 3위인 KT가 패배를 당하면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의 직행 티켓 경쟁은 두 팀으로 좁혀진 양상이다. SK텔레콤과 CJ가 연승의 기세를 올리고 있는 반면, KT가 6라운드 1승2패로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 만약 SK텔레콤이 남은 여섯 경기에서 세 경기만 승리하더라도 KT는 1위 탈환이 어렵다.

SK텔레콤과 CJ가 전승 행진을 이어갈 경우 2위인 CJ가 순위를 역전시키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현재 두 경기 차이로 SK텔레콤이 앞서 있고 두 팀간의 맞대결이 시즌 막바지에 이뤄지기 때문이다. CJ로서는 연승을 이어가면서도 SK텔레콤이 누군가에게 덜미를 잡혀주기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세트 득실에서는 CJ가 앞서고 있기에 SK텔레콤이 일격을 당하고 시즌 막판 맞대결에서 승리하면서 드라마틱한 역전을 노려볼 수밖에 없다.

중위권 티켓 싸움에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위권의 1, 2위 다툼까지 전개되면서 10-11 시즌 프로리그는 여느 때보다 뜨거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