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승 1위와 승률 1위 동시 제패?"
김택용은 1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2주차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다승 1위는 물론, 승률 1위까지도 탈환했다.
김택용은 지난 14일 경기에서 삼성전자 김준엽을 제압하면서 59승14패로 승률 80.8%를 달성했다. 15일 KT 롤스터 이영호가 화승 오즈 이제동에게 패하면서 김택용은 승률 1위까지 달성했다.
김택용의 승률 1위는 6라운드에서 4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가능해졌다. 5라운드를 마쳤을 때 55승14패로 79.7%였던 김택용은 4승을 보태면서 80%를 넘겼다. 반대로 이영호가 6라운드에서 삼성전자 김기현, SK텔레콤 도재욱, 화승 이제동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승률이 역전됐다. 3연패를 당하기 전 이영호는 51승10패로 승률 83%였지만 최근 3연패로 인해 79.7%로 승률이 떨어졌다.
시즌 마감까지 다섯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김택용의 다승 1위는 거의 확실해졌다. 이영호가 매 경기 2승씩 보태더라도 김택용이 2~3승만 따낸다면 다승 부문에서는 역전당하지 않을 수 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김택용이기에 승률 부문에서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이영호를 제치고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개인 다승 순위 < 6월15일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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