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프로게이머 저그 김병수가 프로게이머를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다.
김병수는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한 루키리그 출신의 준프로게이머. 어떤 스타일을 갖고 있는지 알려진 바 없지만 MBC게임을 통해 중계된 경기를 봤을 때에는 공격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병수는 3세트 '라만차'에서 열린 경기에서 럴커로 남승현을 압박한 뒤 디파일러를 일찌감치 확보하며 조이기를 성공, 승리했다. 김병수는 4강전에서 웅진의 프로토스 신재욱과 경기한다.
지난 스타리그 프로암 예선에서도 12명의 아마추어가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경기를 치렀으나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고 이번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도 루키리그 출신 선수들이 무너진 가운데 김병수가 프로게이머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면서 어디까지 올라갈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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