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박용운 감독의 이유있는 정윤종 에결 기용

박용운 감독의 이유있는 정윤종 에결 기용
'벨트웨이' 때부터 내부 평가전 최고 승률

SK텔레콤 T1과 CJ 엔투스의 에이스 결정전에 박용운 감독이 신예 정윤종을 기용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SK텔레콤은 4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6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에이스 결정전에 김택용이나 도재욱이 아닌 정윤종을 기용했다. 순위가 확정된 상황이라고는 하지만 프로리그 한 시즌 최다승이라는 기록 달성 여부가 걸린 매치에서 신인을 기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상황. 그렇지만 박용운 감독은 과감하게 정윤종을 내세웠고 승리했다.

박 감독이 정윤종을 택한 이유는 '네오벨트웨이'의 전 버전인 '벨트웨이' 때부터 정윤종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기 때문. 4라운드가 끝난 뒤 신규 맵으로 프로리그에 투입된 '벨트웨이'는 테란의 전용 맵으로 불릴 정도로 테란의 출전 빈도가 높았지만 정윤종은 이 맵에서 팀 동료들을 상대로 80%를 상회하는 전적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윤종이 '벨트웨이'를 가장 잘 이해한 선수로 뽑히자 SK텔레콤 코칭 스태프는 이 맵이 사용되는 첫 경기였던 공군전에서 정윤종을 기용했다. 그렇짐나 정윤종은 공군 이성은의 벙커링에 이은 운영에 휘둘리면서 패배를 경험했다.
이후 SK텔레콤은 정명훈과 최호선 등을 출전시켰지만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고 결국 정윤종의 선배인 도재욱을 내세워 '벨트웨이'를 전담시켰다.

6라운드 들어 박용운 감독은 정윤종을 또 다시 '네오벨트웨이'에 기용하며 믿음을 보였다. 6월7일 웅진과의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던 김민철을 상대한 정윤종은 드라군이 생산된 시점에 공격을 시도하며 승리를 따냈고 12일에는 KT 강현우와의 경기에서 승수를 보탰다. 15일 삼성전자전에서 테란 조기석까지 꺾으면서 정윤종은 세 종족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안정감을 보였다.

4일 에이스 결정전에 '네오벨트웨이'가 에이스 결정전 맵으로 확정되자 박 감독은 또 다시 정윤종을 호출했고 정윤종은 정우용을 제압하며 믿음에 보답했다. '네오벨트웨이'에서 정윤종이 거둔 승수는 4승. '벨트웨이' 때 1패를 포함하더라도 승률 80%에 도달했다.

박용운 감독은 "이 맵에서 워낙 좋은 실력을 보였기 때문에 정윤종을 출전시켰고 믿음에 보답해서 고맙다"고 말했다.

*T store와 함께 더 스마트한 생활(www.tstor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9승 7패 +22(41-19)
2한화생명 19승 7패 +22(43-21)
3T1 17승 9패 +17(38-21)
4DK 17승 9패 +10(36-26)
5KT 15승 11패 +6(34-28)
6한진 10승 16패 -7(27-34)
7농심 10승 16패 -11(25-36)
8BNK 10승 16패 -11(24-35)
9키움 7승 19패 -19(22-41)
10DN 6승 20패 -29(13-4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