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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그 조추첨식, 드레스 코드 부활

◇2009년 스타리그 조지명식에서 다양한 복장을 선보였던 화승 이제동(왼쪽), SK텔레콤 김택용(가운데), KT 이영호(오른쪽)

16명 선수 전원 정장 입고 등장할 예정
스타리그 조추첨식에서 한동안 볼 수 없었던 드레스 코드가 부활한다.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질 스타리그 조주첨식에서는 시상식이 아니면 보기 힘들었던 선수들의 정장차림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6월 조지명식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드레스 코드가 2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예전 드레스 코드의 경우 정장을 비롯해 선수들의 각양각색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정장을 선택한 선수도 있었지만 이영호의 경우 팬들이 준비한 교복을 입었고 이제동은 빨간 팬츠로 멋을 내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조추첨식의 경우에는 선수들이 전원 정장을 입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고 조추첨식을 좀더 격식을 갖춘 자리로 만들기 위해 온게임넷이 선수들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은 “오랜만에 선수들의 정장 입은 모습을 보게 돼 기대된다”, “현장에 가지 않으려고 했는데 꼭 가야 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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