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에서 열리는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11조 경기에 참가하는 김경모의 목표는 2회 연속 MSL 본선 진출이다. 지난 ABC마트 MSL에서 이성은, 민찬기와 함께 32강에 진출하면서 공군의 상승세를 만천하에 알린 김경모는 2회 연속 본선 진출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그러나 김경모는 크게 부담을 갖고 있지 않다. 최근 프로토스와의 10 경기 전적에서 7승3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김경모는 지난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도 프로토스 2명을 연파하며 MSL 본선에 올라갔다. 32강에서도 박수범을 맞아 완승을 거둔 김경모는 프로토스전만큼은 자신을 갖고 있다.
11조에는 임태규 이외에도 MBC게임 김재훈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김경모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다. 프로토스전 강점을 앞세워 밀어붙인다면 2회 연속 MSL 본선에 오를 확률이 높아진다.
김경모는 "이성은이 공군 사상 최초로 MSL 2회 연속 진출을 달성했는데 나도 동참하고 싶다"며 "첫 16강 진출을 놓고 함께 경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본선
▶11조
1경기 박상우(테) < 서킷브레이커 > 김재훈(프)
2경기 임태규(프) < 서킷브레이커 > 김경모(저)
승자전 < 라만차 >
패자전 < 라만차 >
최종전 < 몬테크리스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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