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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동호, 2연속 최고 돌격상 수상

2연속 최고 돌격수상 수상 기록

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팀 김동호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최고 돌격상을 거머쥐며 '상복 터진' 선수로 거듭났다.
김동호는 2일 서울 중구 정동 한국 e스포츠 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1 시즌1 개인상 시상에서 최고 돌격수상을 거머쥐며 두 번째로 프로리그 개인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항상 개인상과 인연이 없었던 김동호가 2010 시즌2에서 한을 풀어냈다. 이후 김동호는 2011 시즌1에서도 다킬 4위, 어시스트 7위, 세이브 3위 등 전 분야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며 KT 정훈을 제치고 최고의 돌격수상을 수상했다. 두 번 연속 최고의 돌격상을 수상한 김동호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부분의 스페셜포스 선수들은 최고의 돌격수로 김동호를 지목하는데 이견을 달지 않는다. 그러나 김동호는 개인상이 신설된 2009 시즌2부터 팀 성적과 엇박자를 내며 개인상을 타지 못했다. 팀이 우승을 차지했던 시즌에는 정준환에게 다킬에서 밀렸고 김동호가 맹활약한 시즌에는 SK텔레콤이 정규시즌 순위가 낮아 개인 타이틀을 다른 선수에게 양보해야 했다.
그러나 김동호는 2010 시즌2에 이어 2011 시즌1에서도 최고의 돌격수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내는데 성공했다. 김동호는 KT 정훈과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세이브 부문에서 25위에 그친 정훈을 제치고 세이브 부문 1위에 힘입어 최고의 돌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SK텔레콤 T1 김동호는 "이제 상복이 없다는 말은 하면 안 될것 같다. 최초로 2연속 최고의 돌격수상을 수상했으니 다음 시즌에도 이 상을 거머쥐어 이 부문 기록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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