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김택용의 열혈 팬이자 e스포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로커 박완규가 상하이 결승에 가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박완규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 관람을 손꼽아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택용의 팬이자 SK텔레콤의 팬으로 출발했지만 e스포츠에 대한 사랑을 갖고 있음을 알린 박완규는 e스포츠 사상 최대의 무대인 프로리그 결승전을 직접 관람하기 위해 비행기표까지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출국 예정이었던 박완규는 갑자기 스케줄이 잡히면서 상하이 결승전 직접 관람을 포기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중요한 방송 스케줄이 잡혔기에 어쩔 수 없이 출국하지 못하게 된 것.
박완규는 지난 4월에 열린 위너스리그 결승전 SK텔레콤과 KT의 경기 현장을 찾으면서 김택용의 팬임이 알려졌다. 이후 SK텔레콤의 프로리그 경기를 직접 보기 위해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과 문래동 룩스 히어로 센터를 찾으면서 열정을 보였던 박완규는 홍진호의 은퇴식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박완규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에서 열리는 프로리그 결승전에 참석하려고 비행기표까지 끊었으나 스케줄이 잡히면서 어쩔 수 없이 가지 못하게 되어 박완규가 너무나 아쉬워했다"며 "방송으로나마 응원할 것이고 중국에서 열리는 프로리그가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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