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상하이로 출국한 SK텔레콤 T1 선수단과 KT 롤스터 선수단은 결승전이 펼쳐질 장소인 세기광장을 둘러보며 실내에 마련된 선수 대기실을 보고 만족감을 표했다. 에어컨이 작동되는 시원한 대기실에서 경기 전까지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상하이에는 지하에 실내 선수 대기실이 마련돼 있어 선수들이 경기 전까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기광장 지하실은 20명이 넘는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대기실이 있기 때문에 선수단은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상하이 온도가 워낙 높기 때문에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걱정하던 코칭 스태프들도 실내에 선수 대기실이 있다는 소식에 반색하는 모습이었다. 광안리보다 더 더운 곳에서 자칫 선수들이 더위로 미리 지칠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선수 대기실이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지에서 결승전을 준비하고 있는 관계자는 "상하이 날씨가 워낙 더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선수 대기실이 실내에 있는 것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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