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19일 오전 11시 오른팔 신경감압수술에 들어간다.
요골 신경 포착 증후군이라는 병을 얻은 이영호는 지난 3월부터 손목과 어깨 등 오른팔 전반에 통증을 호소했고 수 차례의 MRI 촬영을 받았다. 요골신경이란 목에서 어깨를 거쳐 손목으로 신경을 보내는 기관으로, 이영호의 경우 중간 삼두박근 근육이 신경을 누르고 있어 신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통증이 생기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KT 롤스터 게임단은 해당 부위에 관한 대한민국 최고 담당의사와 재활센터를 섭외했고 지속적인 병원치료 및 재활훈련을 시행해왔다.
이영호의 수술을 집도하는 교수는 건국대학교 정형외과의 이상훈 교수로, 어깨와 팔꿈치 관절경 수술과 스포츠 외상 등의 전문의로 알려졌다.
이영호의 컨디션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훈 감독은 트위터에 "이영호가 부담을 가질까봐 걱정했는데 이영호가 오히려 '병실이 참 좋네요'라며 밝게 웃어 마음을 놓았다"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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