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G 2011의 한 종목인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이하 스타2)의 중계 방송은 온게임넷 중계진들의 목소리로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24일부터 시작되어 8강전이 마무리되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WCG 스타2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온게임넷 중계진의 목소리만으로 전파를 탈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를 통해 7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 위원에다 스타크래프트 선수 출신 해설자인 김정민 위원이 기본 중계진을 꾸린다. 여기에 이윤열이 출전하는 10월1일 경기에는 임요환이 엄재경 해설 위원 대신 해설자를 하기로 하면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그동안 GSL을 별도로 운영해 온 곰TV는 온게임넷의 방송 화면과 해설 음성을 그대로 받아 중계만 할 것으로 알려졌다. 곰TV는 이현주, 채정원 등 캐스터진과 별도의 해설 위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따로 중계진의 음성을 덧입히지 않고 온게임넷의 중계 내용을 배포하는 역할만 할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온게임넷과 MBC게임이 동시 생중계를 했을 때에는 화면만 받은 뒤 각자의 방송사 중계진의 목소리를 입혔지만 이번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스타2 중계는 온게임넷의 제작한 화면과 음향이 그대로 전달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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