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1 스타2 한국 대표 선발전 특별 해설자로 나선 임요환이 "이번 기회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를 조금이라도 더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2가 WCG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첫 해를 기념해 해설자로 나서 영광이다"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다행이고 나에게도 무척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임요환은 "다행히도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위원의 도움으로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두 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식은땀 뻘뻘 흘렸을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현역 게이머로서의 어려움도 함께 전했다. 임요환은 "마우스와 키보드를 통해 조작하는 것과 말로 설명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며 "전략과 타이밍에 맞춰 해설을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요환은 "다섯 경기를 연속으로 진행하다보니 목도 아프고 생각외로 힘이 많이 든다. 하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스타2 홍보를 위해서라도 주저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요환은 "스타2 선수로서의 역할 뿐 아니라 팬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순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게임 이재석 기자 jshero@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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