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1경기 고병재(테, 11시) 승 < 샤쿠라스고원 > 임재덕(저, 1시)
2경기 윤영서(테, 5시) 승 < 샤쿠라스고원 > 권태훈(저, 11시)
패자전 임재덕(저, 5시) 승 < 안티가조선소 > 권태훈(저, 11시)
"떨어질 수는 없다!"
IM 임재덕이 개인리그 우승자다운 실력을 선보이며 권태훈을 제압하고 최종전에 올랐다.
임재덕은 2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1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부문 한국대표 선발전 32강 B조 패자전에서 유리한 빌드 오더를 선점한 뒤 방어에 성공하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15번째 일벌레로 앞마당에 부화장을 건설한 임재덕은 여왕과 가시 촉수를 활용해 권태훈의 저글링 공격을 수월하게 막아냈다. 바퀴를 생산하면서 방어진을 갖춘 임재덕은 3시 지역 확장까지 가져가면서 자원 채취율을 높였다.
무난하게 승리할 것 같았던 임재덕은 권태훈의 맹독충과 바퀴 공격에 부대가 전멸하면서 앞마당까지 퇴각해야 했다. 정면 공격을 시도하던 권태훈은 맹독충을 우회시켜 임재덕의 옆구리를 파고 들었고 완벽하게 병력을 잡아내면서 역전하는 듯했다. 그러나 임재덕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를 방어에 동원하며 수비해냈고 위기를 넘겼다.
자원력에서 앞선 임재덕은 바퀴와 히드라리스크로 중앙 지역을 장악했고 침착하게 공격을 시도해 권태훈의 주병력을 섬멸하고 최종전에 올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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