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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문답] CJ 신상문 "섹시 가이로 변신중"

[트윗문답] CJ 신상문 "섹시 가이로 변신중"
안녕하십니까.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cheerdoo)입니다.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한 동안 '트윗문답'을 진행하지 않아서 코너가 폐지된 것 아니냐는 멘션을 많이 받았습니다. 결승전 이후 충전의 시간이 필요했고 다음 선수를 물색하는데 시간이 투여됐기에 몇 주 쉬었네요. 이번 CJ 엔투스 신상문의 '트윗문답'을 시작으로 매주 올릴 계획을 갖고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상문은 팬들로부터 귀여움을 받고 있습니다. 큰 눈과 툭 튀어나온 광대뼈, 아직 남아 있는 볼살은 카리스마보다는 큐트한 이미지를 주기 딱 좋죠. 최근 신상문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큐트 보이'에서 '섹시 가이'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더라고요.

10-11 시즌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CJ 엔투스가 합병하면서 초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신상문은 팀의 주축 선수로 여전히 입지를 굳혔고 주장까지 맡으면서 리더로서의 능력도 발휘했습니다.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CJ가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그의 노력이 녹아 있습니다.

재치있는 언변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신상문을 만나 보시죠.



@sjh2788님의 질문입니다.
프로리그에 비해 개인리그가 부진한데 어떤 특단의 조치를 계획중이신가요? CJ와 온게임넷의 팀 합병 이후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세요.


답변 : 개인리그에 대한 욕심을 많이 가져 보려 합니다. 프로리그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죠. 지금까지는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에 집중했던 것이 사실이에요. 여태까지는 개인리그에 대한 욕심이 별로 없었는데요. 이번 시즌 들어서는 개인리그 연습량을 늘리고 고민의 수위까지도 높이려고 합니다. 결승, 우승으로 목표를 잡아보려 합니다.

서로 다른 색깔의 팀이 모였지만 잘 어우러졌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스파키즈의 자유로운 마인드와 엔투스의 잘 짜여져 있는 연습 시스템이 융화되면서 체계적으로 자리를 잡았기에 지난 시즌 성적이 잘 나왔다고 봅니다.

단점이라고 할 점은 딱히 없는데요. 아무래도 합병 초창기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죠. 함께 생활하지 않았던 선수들끼리 살다 보니까 친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아요. 지금은 속마음까지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로 발전되면서 몇 년은 함께 지낸 선수들처럼 친분을 쌓았습니다.

@Daumpotplayer님의 질문입니다.
서지훈 코치가 여장했을 때와 자신의 여장을 비교하면 어느 쪽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나요?


[트윗문답] CJ 신상문 "섹시 가이로 변신중"

답변 : 잘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제가 많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섹시함의 수준이 다르지요. 사실 처음 여장을 했을 때에는 민망하기도 했는데 되돌아 보면 팬 여러분들께 '빅재미'를 드린 것 같아 뿌듯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을 생각해내야 하는데 아이디어가 고갈됐네요.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디어를 주시면 조지명식이나 승리 후 세리머니에 반영하겠습니다.

@Kyunetic님의 질문입니다.
세리머니의 아이디어 같은 것은 어디서 얻나요?


답변 : 걸그룹의 새로운 노래를 들으면서 동영상을 봅니다. 제가 따라할 수 있는 춤이라고 생각하면 언젠가 쓰겠다고 생각을 갖지요. 그리고 부모님께서도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합니다. 전에 MSL 조지명식에서 이소룡 복장으로 나왔던 적이 있는데요. 아버지께서 추천해주셨어요. 부모님이 제 세리머니를 방송을 통해 보는 것을 즐기십니다. 절대로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Daumpotplayer님의 질문입니다.
스파키즈 시절에 우정 반지를 한 적이 있는데 아직도 갖고 있나요? 그리고 성춘쇼 출연 섭외가 오면 출연할 의사가 있는지? 주장의 자리를 넘보는 역도들이 있다면 누구인가요?


답변 : 우정 반지는 집에 고이 모셔놓았습니다. 제가 찾을 수 없는 곳에 모셔 놓은 것 같아요. 가끔 전 동료들을 만나도 손에 끼고 다니는 선수들은 없더라고요.

성춘쇼에 나가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팀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나간 적이 없어서 독설을 들을 것 같아서 두렵긴 합니다. 재미있는 방송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밝고 쾌활하고 유쾌하게 방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장 자리를 제가 잘 지키고 있어서 그런지 넘보는 선수들은 없습니다(웃음). 내년이 되면 제 자리를 빼앗으려고 조병세 선수가 넘볼 것 같습니다. 조병세가 리더십이 있고 동료들과 잘 어울립니다. 주장 자리에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ohoh505님의 질문입니다.
요즘 경기가 없는데 주로 뭐하시면서 보내시나요?


답변 : CJ 엔투스 팀은 자체 랭킹전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연습을 주로 하고 있지만 가끔은 팀을 둘로 나눠서 내부 프로리그를 치르고 있습니다. 엔트리도 선수들끼리 짜고 스코어 대결을 하기도 하죠. 주중에는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요즘 선수들끼리 '철권'으로 한 판 붙자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요. 이번 주말에는 CJ 엔투스배 철권 최강자전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한두열이 가장 잘한다고 '입철권'을 자랑했는데 제가 밟아줄 생각입니다. 저도 한 '철권'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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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RKO님의 질문입니다.
서지훈 플레잉 코치가 최근 결혼을 했는데 자신은 언제쯤 결혼을 하고 싶나요? 이상형도 궁금합니다.


답변 : 29~31살 사이에 하고 싶습니다. 사람 일이라는 것이 어찌 됮 지 잘 모르지만 제 결혼 계획은 그렇게 짜 놓았습니다. 결혼을 하게 되면 남자 쪽에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들었어요. 집도 있어야 하고 안정적인 직장도 있어야 하지요. 그 때까지 열심히 모을 생각입니다.

사실 여성쪽에서 직장이 있고 수입이 꽤나 짭짤하다면 제가 가사를 맡을 생각도 있습니다. 밥은 정말 잘하거든요. 여성들이 결혼을 앞두고 요리학원을 다니기도 한다고 들었는데 만약 제 아내가 될 사람이 사회 생활을 원하면 제가 가사를 담당하려고요(웃음). 신상문표 저녁상을 보여드리고 싶네요. 손창민 씨처럼 '불량 주부'가 되지 않을 자신 있습니다.

이상형도 정했는데요. 이야기가 잘 통하는 여성이면 좋겠어요. 나이 차이가 나더라도 위아래로 한두살 정도면 좋겠습니다. 동갑이 가장 좋겠죠?

@omphalos09님의 질문입니다.
'미라클보이'라고 불릴 만큼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는데요. 가장 인상 깊었던 경기를 꼽자면?


답변 : 최근에 이영호 선수와 포스트 시즌에서 경기를 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이영호 선수에게 너무나 많이 졌기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없었는데 큰 무대에서 역전승하면서 어느 정도 극복을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과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팀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는 점에서 제게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usomeJD님의 질문입니다.
족구 실력이 궁금합니다.


답변 : 족구 짤방이 가끔 나왔는데요. 그 사진으로 보는 제 족구 실력과 실제 모습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사진만 보고는 평가할 수 없는 하이 레벨입니다. 족구에서 서브를 넣으면 상대가 받을 수 없습니다. 스파키즈에 있을 때에는 제게 서브권을 주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제가 서브를 넣기 시작하면 경기가 이미 끝나기 때문입니다.

CJ에 와서도 족구 시합을 몇 번 하긴 했는데 스파키즈 때와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아요. CJ 선수들은 서로 누가 많이 웃길까, 재미있게 넘어질까, 헛발질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웃을까를 연구하는 것 같습니다. 개그 콘서트 보는 듯합니다. 앞으로 팀 분위기가 우울해지면 선수들과 함께 족구를 하면서 분위기를 극복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go_go_onair님의 질문입니다.
신상문의 귀여움을 가장 잘 어필하고 있는 신체 부위인 광대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기자면 몇 점?



답변 : 광대뼈에 점수를 매기자면 70점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쌍꺼풀이 있고 큰 눈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신체 부위가 모두 매력적인데요. 눈과 광대뼈에 가려서 저의 섹시함이 덜 드러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네요. 덧니도 매력이 있었지만 최근 교정을 시도하면서 매력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xcgx123님의 질문입니다.
얼마전 신동원의 트위터에 올라온 글 중에 자신의 섹시함을 드러낸 사진이 있었는데 무슨 의미로 찍은 것인가요?


답변 :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요즘 들어 스스로 섹시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웃음). 과거의 신상문이 귀여움으로 어필했다면 지금은 섹시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려 합니다. 섹시한 컨셉트의 춤도 연습하고 있으니 다음 시즌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Be_Ever님의 질문입니다.
신인때 처럼 머리카락를 기르면 안 될까요? 짧은 머리가 귀엽긴하지만 신인 때는 멋졌는데...


답변 : 짧은 머리를 1년 가까이 고수했습니다. 앞으로는 긴 머리로 바꿀 생각입니다. 예전 사진을 보면서 그 때에는 참 귀여웠다고 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페이스북에 중학교 때 사진을 올렸는데 그 사진을 보며 통통한 볼살마저도 풋풋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은 저의 섹시함을 성숙시키는데 주력할 생각입니다.

@Be_Ever님의 질문입니다.
부대 지정은 어떻게 하시나요? 화면 지정도 알려 주세요.


답변 : 화면지정은 다른 테란들과 비슷할 것입니다. 본진을 F2로 지정하고 앞마당은 F3, 유닛이 모이는 곳을 F4로 지정합니다. 확장 기지가 적을 때의 이야기이고요. 부대 지정을 설명하자면 5, 6, 7, 8이 배럭이나 팩토리이고 1, 2, 3번이 유닛, 4번이 커맨드센터입니다. 유닛이 늘어나면 4번, 5번까지 유닛으로 바뀝니다.


@Beato_JH님의 질문입니다.
굉장히 개구져 보이는데요. 학창시절의 별명은 무엇이었나요?


답변 : 중학교 때는 '쌍마'였습니다. 신상문의 '상'을 세게 발음하며 '쌍'이 됐고 마는 무는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 때에는 또치였습니다. '아기 공룡 둘리'에 나오는 조연 캐릭터 아시죠? 제가 좀 닮았잖아요. 여자 친구들로부터는 '아찌'로 불렸습니다. "알았지?"라는 말을 짧게 한 적이 있는데 재미있었나봐요. 계속 '아찌'라고 하더라고요. 아저씨는 절대로 아닙니다(웃음).

@RedMoreT님의 질문입니다.
여장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혹시 CJ 팀 안에서 자기보다 여장이 더 잘 어울리는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방송에서도 활달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고 재치있는 모습이 항상 좋았습니다. CJ 안에서 신상문과 같은 끼를 갖고 있는 선수가 또 있다면 누구인가요?


답변 : 이경민이 여장을 하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여장을 하고 나면 '츠보미'와 싱크로율 100%가 나올 것 같습니다.

방송용 끼로 따지면 이경민과 정우용이 비슷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정우용이 방송 경험이 많지 않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선수에요. 이경민이 4차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면 정우용은 선후배들을 재미있게 묘사하는 능력으로 승부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Be_Ever님의 질문입니다.
신상문의 경기를 보면 초반에 불리했다가 역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때 기분은 어떤가요? 팬 입장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유리하게 풀어가는 경기를 보고 싶기도 한데요. 왜 엎치락뒤치락하는 경기를 하시는지요?


답변 :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치다가 GG 받았을 때 정말 기쁩니다. 뿌듯합니다. 열심히 경기를 했다는 느낌이 확 옵니다. 프로게이머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들죠.

솔직히 말하면 저도 이영호 선수처럼 압도적으로 이기고 싶죠. 그렇지만 준비하는 스타일이 달라서인지, 풀어가는 방법이 달라서인지 엎치락뒤치락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제 경기가 더 스릴 있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역전승이 많은 만큼 역전패를 당하는 적도 많은데요.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지금은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즐기면서 경기하고 있습니다. 신상문다운 경기, 재미있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나요? 아무튼 지름길이 아니라 가시밭길을 스스로 택하지만 이겼을 때 저도 기쁘고 팬들도 승리의 감동이 극대화될 수 있다면 이 스타일을 버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IAMusician님의 질문입니다.
정말 예쁘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 가끔 거울 보다 보면 멋지게 태어났다, 정말 잘났다는 생각이 들 뿐입니다(웃음).

@JokerHanny님의 질문입니다.
웹툰 '제동신의 모험'에서 맡은 역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변 : '제동신의 모험' 자체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만들어 주신 팬들이 대단하다고 느껴져요. 그 안에서 역할을 가진 사람이 화승의 손주흥 밖에 없었는데 저도 가끔 나와서 이제동을 도와주는 내용을 보니 더욱 흥미를 느끼게 되더라고요.

@reminisence님의 질문입니다.
김택용의 여자친구라는 키워드를 네이버에 치면 신상문 선수의 여장 사진과 함께 연봉 1억의 여친이라는 말이 연관 검색어로 나타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답변 : 김택용과 친분이 있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해서 친분이 두텁지는 않지만 서로 안부 문자를 주고 받는 사이입니다. 엮일 만한 것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

@CusomeJD님의 질문입니다.
자기 눈에 가격을 매긴다면?


답변 : 제 눈은 가격을 매길 수가 없습니다. '신상눈'이라는 별명도 있기에 가격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합니다.

@oriconguardian님의 질문입니다.
세리머니를 잘하기로 유명한데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답변 : 전태규 코치나 이승훈 선배처럼 세리머니를 많이 하는 선배를 보며 컸기 때문에 세리머니가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실제로 해보면 팬들과의 교감이 형성되는 것을 느낄 수가 있어요. 프로게이머가 경기로 보여드리는 것이 많지만 세리머니를 통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억에 남는 세리머니로는 돌려차기가 생각나네요. 합기도를 배웠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지만 직접 보여드렸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6년 정도 배웠는데요. 제 돌려차기가 멋지지 않았나요? 11-12 시즌에는 백텀블링도 해보려 합니다. 합기도를 배울 때 제 특기가 낙법이었거든요. 아직 실력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Kyunetic님의 질문입니다.
'트윗문답'을 마치며 하고 싶은 말과 올해 각오는? 트위터 계정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자주 하지 않는 이유는?



답변 : 제가 이번 추석에 감독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성적으로 보여드리고 우리 팀을 우승까지 이끌고 싶습니다. 10-11 시즌은 정말 아쉬웠는데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가올 시즌에 꼭 우승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트위터는 자주 내용을 올리려고 하는데 특이한 것이 많지 않아서 못 올리고 있습니다. 생활하는 영역이 숙소 주위이고 연습하는 것이 주된 스케줄이라서 많이 올리지 못했네요. 앞으로 특이한 일이 생길 때마다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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