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군 에이스 이성은과 변형태, 김구현은 28일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 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e스포츠대상에 정장을 입고 나타났다.
이번 대상에 참가해야 한다는 소식을 들은 공군은 선수들의 집에 연락해 양복을 소포로 부쳐달라고 요청했다. 공군에서 휴가나 행사 때 입는 약복이 별도로 존재하지만 공군 에이스는 사복 정장이 시상식의 분위기에 어울릴 것이라 판단해 선수들에게 사복을 준비하도록 했다.
공군은 이날 행사에 지난 해 대상에서 올해의 프로토스상을 수상한 김구현이 시상자로 나선다.
공군 송동균 감독은 "집에서 직접 공수한 옷을 입으니 선수들도 좋아하는 것 같다"며 "e스포츠계의 가장 큰 시상식인만큼 즐기다 갈 생각이며 내년에는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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