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e스포츠 리그는 카트라이더
KT 롤스터 '최종병기' 이영호가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별중의 별로 등극했다.
이영호는 2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에서 올해의 선수상은 물론 최우수 테란 선수로 선발되며 최고의 한 해를 맞았다.
이영호는 10-11 시즌 프로리그에서 소속팀인 KT 롤스터를 우승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SK텔레콤 김택용, CJ 엔투스 신동원 등을 제치고 최고의 선수로 선발됐다.
이영호는 10-11 시즌 정규 시즌에서 51승15패를 기록하면서 SK텔레콤 김택용보다 다승 순위에서 밀려 2위에 머물렀지만 KT 롤스터가 포스트 시즌에서 승승장구하고 결승까지 오르는 데 일조했다. 결승전에서 이영호는 1대3으로 뒤진 상황에서 도재욱을 두 번이나 제압하고 역전 우승을 기록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영호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도 5전 전승을 달성하면서 최고의 선수임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
프로종목 부문상에서는 KT 이영호와 CJ 신동원, SK텔레콤 김택용이 테란과 저그, 프로토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스타크래프트 신인상에 SK텔레콤 T1 정윤종이 받았으며 KT 이지훈 감독이 스타크래프트 부문 지도자상을, STX 조규백 코치가 스페셜포스 부문 지도자상을 받았다. 스페셜포스 부문에서는 SK텔레콤 김동호가 돌격상을, KT 김찬수가 저격상을 받았다. 올해의 프로게임단에는 KT 롤스터가 선정됐다.
공로상에 대한항공 조현민 상무, 우수지방자치단체상에 부산 광역시, 최우수 프로그램상에 온게임넷의 '양민이 뿔났다', 우수공인종목리그상에 넥슨의 카트라이더리그, 스타크래프트 최우수맵에 '서킷브레이커', 우정상에 웅진 스타즈 이재호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인종목부문 본상에서는 철권 최우수팀에 와이워크스(whyworks), 겟앰프드 부문 팀플레이, 카트라이더 신인상에 노진철, 최우수상에 문호준, 아바 최우수팀에 아스트리그(Astrick), 슬러거 최우수상에 전병현, 피파온라인2 신인상에 전서현, 최우수상에 정주영, 최우수국제활동선수상에 워크래프트3 박준, 최우수국제대회활성화종목에 네오위즈의 피파온라인2, 우수 신규 종목상에 드래곤플라이의 스페셜포스2가 선정됐다.
100% 사전 온라인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 큐센 10대 스타상’에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김택용, 이제동, 워크래프트3 장재호, 카운터스트라이크 류제홍, 스페셜포스 김지훈과 김동호, 아바의 김승주, 피파온라인 정주영, 카트라이더 문호준과 철권 이지형이 각각 장르를 대표하는 스타로 선정됐다.
SK텔레콤 올해의 종목상에는 넥슨 코리아의 카트라이더가 선정됐다. 1년 단위리그를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팀 단위 리그를 도입하는 등 변화를 시도하며 최고의 종목상을 받았다.
2011 대한민국 e스포츠대상은 SK텔레콤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큐센이 협찬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트를 통해 현장 생중계됐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2011 한국e스포츠대상 부문별 수상자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