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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10대뉴스] '드림팀' 제8게임단 형성…③

2011년은 e스포츠의 10년 역사상 가장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원하던 소식보다는 듣고 싶지 않았던, 현실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뉴스들이 쏟아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e스포츠계는 굳건히 리그를 개최하면서 2012년을 맞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는 말처럼,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속담처럼 탄탄해져가는 e스포츠계가 되길 바라면서 데일리e스포츠가 선정한 10대 뉴스를 소개하겠습니다.<편집자주>이제동, 염보성, 전태양 등 각 팀의 쟁쟁한 선수들이 한 팀이 돼 일명 '드림팀'으로 불리는 8게임단이 꾸려졌다.한국e스포츠협회는 해체된 위메이드 폭스, MBC게임 히어로, 화승 오즈 선수들 가운데 지난 시즌 프로리그 성적을 기준으로 상위 6명을 선발해 8게임단 멤버로 영입했다. 8개 게임단으로 프로리그를 꾸리기 위해 협회는 이제동, 염보성, 박준오. 김재훈, 전태양, 박수범 등을 주축으로 삼았고, 주훈 감독과 한상용 코치로 코칭 스태프를 꾸려 8게임단을 구성하고 위탁 경영을 통해 추후 창단 기업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당초 협회는 이번 시즌이 시작되기 전 신규 기업의 창단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생각보다 창단 작업이 여의치 않았고 해체된 게임단 소속 선수들을 한 팀으로 만드는 것이 창단 작업에 힘을 받을 것이라 판단, 6명의 선수들을 영입한 뒤 신예 3명까지 합류시켜 8게임단을 형성했다. 협회는 8게임단이 프로리그에 참가하고 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향후 기업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해체된 팀의 에이스 6명을 제8 게임단의 기본 선수로 묶어 놓았다. 한국e스포츠협회 랭킹을 기준으로 삼았고 종족별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선수들이 뽑혔다. 저그는 이제동과 박준오, 테란은 염보성과 전태양, 프로토스는 김재훈과 박수범이 8게임단의 구성원이 됐다.8게임단은 시즌이 시작하기 전부터 다른 게임단의 견제 대상이 됐다. 강력한 에이스 이제동이 건제하고 염보성, 전태양 등 테란 투 톱 체제가 강력한 데다 박수범, 김재훈도 지난 시즌 MBC게임을 이끌며 성장했기 때문. 선수들 면모만 봤을 때는 우승도 가능한 전력이라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협회는 8게임단에 속한 선수들과 연봉 계약을 마치고 창단되기 전까지 숙소와 연습실, 연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협회는 다양한 기업들과 창단을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창단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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