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현은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경기에서 삼성전자전과 웅진전에 나란히 출전해 2연승을 기록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구현의 마무리로 공군은 6위까지 점프하며 프로팀을 위협하고 있다.
그동안 공군 에이스는 특급 에이스가 없어 항상 고심했다. 상대 팀 에이스를 꺾을 만큼 강한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항상 프로팀들과 경기를 할 때마다 주눅들 수밖에 없었다. 에이스 부제는 공군이 풀어야 할 숙제와도 같았다.
그러나 김구현의 합류로 공군 에이스는 숨통을 틔는데 성공했다. 만약 김구현이 각 팀 에이스들을 잡아내지 못했다면 공군의 2연승은 어려웠을 것이다. 김구현의 합류는 공군에게 2승을 가져다 주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공군 김구현은 "엔트리가 계속 각 팀의 에이스와 만나게 돼 부담스럽긴 하지만 공군에서 워낙 연습을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력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 거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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