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대0 삼성전자
1세트 김성대(저, 11시) 승 < 일렉트릭서킷 > 신노열(저, 7시)
2세트 주성욱(프, 8시) 승 < 아웃라이어 > 허영무(프, 12시)
"송병구를 잡았다!"
KT 롤스터 임정현이 3해처리 히드라리스크 타이밍 러시로 삼성전자의 간판 선수인 송병구를 꺾으면서 3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임정현은 1월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6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3세트에 출전, 히드라리스크의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타이밍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리했다.
임정현은 앞마당에 해처리를 가져갔고 12시에도 하나 더 지으며 장기전을 도모하는 듯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히드라리스크를 조금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기지만 늘려 놓았지, 드론을 충원하지 않으면서 타이밍 공격을 시도했다.
저글링으로 송병구의 정찰 프로브를 사냥한 임정현은 히드라리스크를 계속 생산하며 공격 일선에 충원시켰다. 저글링으로 캐논의 공격을 받아낸 임정현은 히드라리스크로는 캐논을 일점사했고 앞선에 배치된 캐논 3개를 모두 파괴했다. 송병구가 프로브를 앞으로 빼놓으면서 임정현의 공격을 받아내려 했지만 이미 캐논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기에 막기가 역부족이었다.
임정현은 3개의 해처리에서 생산된 히드라리스크를 계속 공격 라인에 동원했고 개스가 모자라자 저글링으로 대체하면서 송병구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항복을 받아냈다.
KT는 4연승을 달렸고 삼성전자는 공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0대3으로 완패를 당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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