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무는 2012년 들어 처음 발표된 한국e스포츠협회 스타크래프트 부문 랭킹에서 2위까지 올라갔다. 진에어 스타리그 2011 결승전에서 우승한 이후 매달 랭킹이 발표될 때마다 순위가 올랐던 허영무는 프로리그 경기만 치른 다른 선수들을 한 명씩 제쳤고 지난해 12월 4위에 이어 이번 달에도 두 단계 상승한 2위까지 올라갔다.
허영무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이영호가 개인리그를 통해 벌어 놓은 점수가 차감될 경우 허영무가 전체 1위를 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영호나 허영무 모두 이번 12월에 프로리그에서 따낸 승수는 3승. 만약 프로리그에서 비슷한 성적을 내거나 허영무가 조금 더 분발할 경우 이영호를 제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허영무는 "2위까지 올라간 것도 영광이다.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지만 2라운드에서 분발해 랭킹 1위까지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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