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센 0-1 KT
1세트 큐센 5 < 공사장 > 승 6 KT
KT OOXXX│XOOOX│O
KT 롤스터가 연장 김찬수의 2킬 활약에 힘입어 큐센을 아슬아슬하게 꺾어내는데 성공했다.
KT는 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2011 시즌1 1라운드 5주차 큐센전 1세트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KT는 초반 돌격수들이 큐센 수비 라인을 무너트리며 내리 두 라운드를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다. 그러나 큐센이 3라운드부터 김경진이 살아나기 시작하며 정훈의 1대3 세이브까지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전반을 2대3으로 마친 KT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후반전부터 김찬수가 살아나며 KT가 탄력 받기 시작했다. KT는 김찬수가 혼자서 큐센 선수들이 자신에게 집중하도록 만든 뒤 돌격수들이 뒤에서 공격하게 만드는 전략으로 7라운드를 가져간 뒤 8라운드에서는 김찬수가 시작하자 마자 2킬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연장전에서도 김찬수의 활약은 눈부셨다. 김찬수는 시작하자 마자 유정민을 제압한 뒤 수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올랐으며 김경진의 체력까지 깎아 놓아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김찬수의 활약 덕에 KT는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따내며 프로팀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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