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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에이스 1년만에 3연승?

1R 막판 2연승 달리며 3연승 도전
나흘전에 이겼던 웅진이라 자신감 충만


공군 에이스가 1년여 만에 프로리그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공군은 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웅진 스타즈를 상대한다.

공군은 지난해 12월25일과 31일에 열린 삼성전자전, 웅진전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2연승을 달렸다. 매 시즌마다 최하위 아니면 하위권에 머물렀던 공군은 2연승을 발판 삼아 전체 성적 5위까지 올라가면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공군은 이번 웅진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공군의 역대 프로리그 팀 최다 연승은 4연승이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시즌 5라운드에서 MBC게임 히어로, 하이트 스파키즈, 화승 오즈, STX 소울을 연파하면서 달성한 기록이다. 두 번째 연승 기록은 3연승으로, 10-11 시즌 2라운드에서 웅진 스타즈와 SK텔레콤 T1, STX 소울을 상대로 3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공군이 4일 경기까지 이길 경우 2010년 12월25일 3연승을 달성한 이후 1년10일만에 또 다시 프로리그에서 3연승에 도달하게 된다.

공군은 지난 31일 경기에서 웅진을 상대로 승리한 바 있어 3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당시 경기에서 김경모가 웅진의 프로토스 김유진을 잡아냈고 이성은이 김민철을 꺾은 공군은 김구현이 김명운을 제압하며 3대1로 승리했다.

불과 나흘 전에 이겼던 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공군은 비슷한 엔트리로 임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송동균 공군 에이스 감독은 "김구현의 합류 이후 전체적인 전력이 탄탄해졌고 며칠 전에 이겨 본 경험이 있기에 자신감도 충만하다"며 "이번 경기를 발판으로 승률 5할 복귀는 물론, 2라운드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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