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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대로T] 심영훈 활약에 SK텔레콤T1 무패행진

◇SK텔레콤 저격수 심영훈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준호, www.e-sports.or.kr)가 개최하고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는 드래곤플라이의 개발작 스페셜포스2 를 기반으로 하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SK Telecom T1이 STX SOUL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5연승을 기록, 올 시즌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SK텔레콤 "적수가 없다"
지난 3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텔레콤 T1과 STX 소울의 맞대결에서 치열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SK텔레콤이 가볍게 승리를 거뒀다. SK텔레콤은 수비가 유리한 맵인 '아나콘다'에서 1세트 전반을 공격 진영에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라운드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후반전 수비 진영에서는 내리 세 라운드를 따내면서 6대2로 1세트를 따낸 SK텔레콤은 이어진 2세트에서도 STX에게 단 하나의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퍼펙트 승리로 마무리하며 최강임을 입증했다. 특히 SK텔레콤의 저격수 심영훈은 1, 2세트 각각 7킬씩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로써 SK텔레콤는 올 시즌 무패는 물론 무실세트 기록까지 이어나가며 시즌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IT뱅크 레전드 시즌 첫 승 신고
3일 열린 경기에서 IT뱅크 레전드가 드디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창단 동기 티빙을 맞아 분전을 펼친 IT뱅크는 1세트를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티빙이 2세트를 가져가며 1대1 동점 상황이 됐다.

승부처인 3세트에서 IT뱅크 이동승의 활약이 빛났다. IT뱅크는 뛰어난 팀워크를 보이며 전반전에서 네 개의 라운드를 따냈고, 특히 이동승이 1대3 상황에서 세이브를 해내며 팀의 분위기를 이어 나갔다.

결국 3세트를 6대3으로 승리한 IT뱅크는 올 시즌 첫 승리의 달콤함을 맛 봤다. 이날 승리로 IT뱅크는 최하위에서 단숨에 6위로 뛰어올랐다.

◆본격적인 추격이 시작됐다
7일에는 KT 롤스터와 웅진 스타즈가 중위권을 벗어나 상위권에 진입하기 위해 격돌한다. 최근 환상의 팀웍으로 2연승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KT와 올 시즌 신규 창단 팀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웅진 중에 어느 팀이 소중한 1승을 챙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일에는 승승장구하고 있는 SK텔레콤 T1과 지난주 힘겹게 시즌 첫 승을 올린 IT뱅크 레전드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SK텔레콤이 승리한다면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더욱 하위권과의 차이가 벌어지게 된다. 뒤늦게 시동이 걸렸지만 저격수로 변신한 이동승을 앞세운 IT뱅크가 승리한다면 중위권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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