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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웅진, 공군 상대로 리버스 스윕! 3연패 끝(종합)

"간신히 이겼다!"

웅진 스타즈가 공군 에이스를 맞아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따내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웅진은 4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1주차 공군과의 경기에서 두 세트를 내준 뒤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리버스 스윕을 달성했다. 지난 12월31일 공군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하위권으로 처졌던 웅진은 대역전승을 통해 5위까지 올라왔고 3연패를 털어냈다.

웅진은 1, 2세트에 출전한 김명운과 김민철이 이성은, 김구현에게 연패를 당하면서 공군전 3연패의 위기에 몰렸다. 김명운은 유리하던 상황에서 이성은에게 체제 전환의 시간을 내주며 메카닉 유닛에 의해 패했고 김유진은 김구현의 다크 템플러 전략에 휘둘리며 무너졌다.

웅진은 3세트에 출전한 이재호가 저그 차명환을 상대로 완벽한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벌처 넘기기를 통해 차명환의 본진을 흔든 이재호는 바이오닉과 탱크, 사이언스 베슬을 모아 한 번의 진출로 항복을 받아냈다.
4세트에 나선 김민철은 저그전 5연승을 달리던 임진묵을 상대로 페이크 럴커 전략을 통해 승리했다. 뮤탈리스크를 생산할 것처럼 라바를 운용한 김민철은 히드라리스크를 럴커로 변태시킨 뒤 임진묵이 공격할 수 있는 언덕만을 장악하며 확장을 늘렸고 하이브로 전환한 뒤 낙승을 거뒀다.

최종전에 나선 윤용태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경모의 저글링과 뮤탈리스크 올인 공격을 막아낸 윤용태는 이후 하이템플러와 커세어를 확보하며 수비적으로 움직였고 김경모의 히드라리스크와 럴커 공격을 성공적으로 방어해내며 리버스스윕을 마무리지었다.

3연패를 끊어낸 웅진은 4승4패가 되면서 5위로 뛰어 올랐고 공군은 7위로 내려 앉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1주차
▶웅진 3대2 공군
1세트 김명운(저, 7시) < 그라운드제로 > 승 이성은(테, 1시)
2세트 김유진(프, 3시) < 체인리액션 > 승 김구현(프, 9시)
3세트 이재호(테, 7시) 승 < 일렉트릭서킷 > 차명환(저, 11시)
4세트 김민철(저, 7시) 승 < 저격능선 > 임진묵(테, 1시)
5세트 윤용태(프, 12시) 승 < 아웃라이어 > 김경모(저,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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