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 팀이 두 자리 수 연승과 무실세트 기록을 계속 이어나가면서 누가 막아세울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SK텔레콤은 스페셜포스로 진행된 프로리그에서 5연승을 달린 이후 스페셜포스2로 넘어온 상황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총 11경기에서 모두 이기면서 이 부문의 최다 연승인 하이트 스파키즈의 13연승에 2승 차이로 접근했다.
또 에이카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한 이후 무실 세트 연속 승리 기록까지 이어가고 있다. 에이카전에서 2세트를 내준 SK텔레콤은 이후 10경기를 모두 2대0 승리로 장식하면서 21세트 연승 기록도 끊이지 않았다.
SK텔레콤의 경기 일정을 보면 일단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큐센과의 경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셜포스2로 넘어온 뒤 너무나도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의 연승 행진을 끊을 팀은 CJ와 KT, STX 소울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월28일부터 시작되는 2라운드에서 SK텔레콤은 CJ, KT와 연속해서 경기를 치른다. 특히 CJ가 최근 네 경기에서 무실세트 승리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SK텔레콤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SK텔레콤 최병훈 코치는 "연속 세트 승리 기록은 깨질 수도 있지만 연승 기록만큼은 계속 이어가고 싶다"며 "CJ, KT와의 경기만 승리한다면 역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할 수 있기에 집중력을 살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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