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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1, 스포 프로리그 '종결자'

SK텔레콤 T1, 스포 프로리그 '종결자'
"이보다 더 강한 팀은 없었다!"

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2 프로게임단이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사상 최다 연승인 14연승을 달성했다.
SK텔레콤은 7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생각대로T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만나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14연승을 확정지었다. 이전까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연승을 기록한 하이트 스파키즈의 13연승 기록을 넘어선 SK텔레콤은 남은 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포스트 시즌 진출이 가능해졌다.

SK텔레콤은 스페셜포스2로 프로리그 종목이 바뀌기 전부터 프로리그 연승을 달렸다. 지난 해 6월25일 에이카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한 이후 SK텔레콤은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5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부터 스페셜포스2로 종목이 바뀌면서 SK텔레콤은 더욱 강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KT 롤스터와의 개막전에서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한 SK텔레콤은 1라운드에 배정된 일곱 경기를 한 세트도 빼앗기지 않고 모두 2대0으로 따냈다. 2라운드 첫 경기인 CJ 엔투스와의 경기에서 한 세트를 내주면서 연승이 끊일 뻔했지만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두며 13연승을 이어갔다.
SK텔레콤은 KT와의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맛봤다. 1세트를 손쉽게 따낸 SK텔레콤은 2세트 '아나콘다'에서 전반전을 1대4로 뒤졌고 후반전 1라운드를 내주면서 1대5로 패할 위기를 맞았지만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며 한 라운드씩 손에 넣었다. 4대5로 뒤진 상황에서 SK텔레콤은 돌격수 배주진이 KT 전병현과 정훈을 홀로 제압하면서 연장전을 이끌었다. 연장전에서는 저격수 심영훈이 초반 2킬을 기록한 SK텔레콤은 14연승을 확정지었다.

SK텔레콤 배주진은 "라이벌인 KT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대기록을 작성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서 한 시즌을 전승으로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 T1 스페셜포스팀 연승 일지
2012년2월7일 KT 2대0 승
2012년1월28일 CJ 2대1 승
2012년1월14일 큐센 2대0 승
2012년1월10일 IT뱅크 2대0 승
2011년12월31일 STX 2대0 승
2011년12월20일 웅진 2대0 승
2011년12월6일 티빙 2대0 승
2011년11월29일 CJ 2대0 승
2011년11월19일 KT 2대0 승
2011년7월22일 락다운 2대0 승
2011년7월16일 CJ 2대0 승
2011년7월8일 MBC게임 2대0 승
2011년7월1일 [Cz] 2대0 승
2011년6월25일 에이카 2대1 승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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