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CJ 진영화, 한방 병력으로 차명환에게 역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02082026340055954dgame_1.jpg&nmt=27)
▶공군 0-1 CJ
1세트 차명환(저, 3시) < 체인리액션 > 승 진영화(프, 9시)
진영화는 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펼쳐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5주차 공군전에서 1세트에 출전해 시종일관 차명환에게 끌려 다니며 좋지 않은 상황에 놓였지만 꾹 참고 모은 한방 병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나기 3분 전만 해도 차명환이 거의 다 잡은 경기였다. 차명환은 진영화의 본진에 저글링을 난입시켜 정찰과 견제 모두를 성공했다. 게다가 저글링 3기로 진영화의 초반 프로브 정찰을 사전에 차단하며 빠른 공격을 준비했다.
진영화가 위기를 넘기기 위해 다크템플러, 리버 견제를 준비했지만 차명환의 완벽한 대응에 막히며 좋지 않은 상황이 연출됐다. 진영화는 견제에도 실패하고 추가 확장 기지도 가져가지 못했으며 설상가상으로 스톱 럴커에 하이템플러를 저격 당하며 승기를 차명환에게 내주고 말았다.
위기를 맞았지만 진영화는 앞마당 자원만으로 게이트를 늘리며 한방을 노렸다. 저그가 하이브 업그레이드를 시도하면서 지상 병력에 빈틈이 생길 때를 노리겠다는 의도였다. 진영화는 리버와 하이템플러를 동반해 마지막 공격을 시도했다.
침착하게 교전을 펼쳤다면 차명환이 100전 100승하는 상황이었지만 생각지도 않은 타이밍에 공격이 들어오자 차명환은 당황한 모습이었다. 럴커와 저글링이 따로 움직이면서 각개격파 당했고 한번의 전투로 승기는 진영화에게 기울었다.
옵저버를 잘 지켜낸 진영화는 결국 차명환의 앞마당을 초토화시키며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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