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5주차 종합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 2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는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KT 롤스터와 삼성전자 칸이 여전한 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위권과 하위권이 치고 받는 혼전을 펼쳤다.
KT는 5일 공군 에이스와의 경기에서 이영호와 김대엽, 박성균을 내세워 승리하면서 프로게임단 사상 첫 프로리그 정규 시즌 200승을 달성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즌 초반 연패에 빠지면서 기록 달성이 어려울 것 같았던 KT는 1라운드 4연승, 2라운드에서 5연승을 이어가면서 대기록의 첫 주인공이 됐다.
KT 이영호도 여전한 기세를 이어갔다. 이날 공군전에서 2세트에 출전한 이영호는 변형태를 맞아 벙커링에 이은 안정적인 조이기를 성공하며 시즌 10전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2라운드에서 삼성전자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 이영호가 승률 100%를 유지할 수 있을지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중위권은 혼전 양상을 거듭했다. SK텔레콤은 하위권에 처져 있는 8게임단에게 0대3으로 완패를 당하면서 7승7패로 승률 5할에 만족해야 했고 시즌 4연패를 당하면서 7위까지 순위가 곤두박질쳤던 CJ는 8일 공군을 3대0으로 완파하며 7승7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4주차 경기에서 CJ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린 웅진은 4일 경기에서 삼성전자의 연승 행진을 끊어내며 7승7패로 2라운드를 마쳤다.
상위권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중하위권이 서로 물고 물리면서 재미있는 구도가 형성됐다. KT와 삼성전자가 일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SK텔레콤, CJ, 웅진이 7승7패로 승수에서는 타이를 이루고 있다. 8게임단과 공군이 5승으로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언제든 추격이 가능한 상황이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